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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유빈이 라디오에서 방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유빈과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빈은 “요즘도 모든 스케줄이 들어오면 나가냐”는 질문에 “웬만하면 다 한다”라며 “‘6시 내고향’, ‘아침마당’도 들어오면 할 거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고민 없이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연초에 티비를 틀었는데 박진영과 비가 아침마당에 출연한 걸 봤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유빈과 바비에게 “오늘 몇 시에 기상했냐”라고 질문하자 유빈은 “8시에 강아지가 깨워서 일어났다”라고 말했고 바비는 “10시 반쯤에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바비는 “나는 정말 감사하게도 매니저 형이 와서 깨워준다. ‘매니저 형이 15분 전입니다’라고 말하면 ‘네 알겠습니다’하고 바로 일어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새로운 노래 ‘향수(PERFUME)’에 대해 소개했다. 유빈은 “작곡가 Dr.Jo 님에게 흑화 한 숙녀 버전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향수’가 나왔다. 그래서 뮤직비디오나 가사에 숙녀가 연상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유빈은 “뮤직비디오에서 욕조 물에 색을 넣었는데 그래서 힘들었다. 그냥 올라오는 게 아니라 허리를 꺾으면서 올라오다보니까 물이 코로 다 들어갔다”고 고충을 털어냈다.
김신영은 “뮤직비디오를 꼭 봐줬으면 한다. 내가 캡사이신 매운 사랑 뮤직비디오 감독이었다. 해보니까 알겠더라. 두 분 다 표정을 너무 잘 지어서 심심하지가 않다”라고 말하며 유빈과 바비를 극찬했다.
이어 유빈과 바비는 “연기 욕심이 없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표정 연기는 괜찮은데 대사가 들어가면 원래 내 말투가 어눌하다”라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유빈은 “항상 있다. 연기하는 거 자체가 너무 즐겁고 재밌다. 언제든 연락 달라”라고 말해 강력히 어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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