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한류 스타 김희선의 한마디에 대륙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희선은 지난 20일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에 참석, 극중 남편인 안재석(정상훈 분)이 바람을 피우는 상황에 대해 “실제 성격 같았으면 둘 다 죽인다. 우아진 같이 대하기가 힘들다. 부처도 아니고 예수도 아니고 어떻게 그러냐”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의 이 발언은 22일 중국 최대 연예매체인 시나연예를 통해 보도됐다. 그러자 중국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천 개의 댓글이 김희선 그리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속 우아진을 응원했다.
기사를 읽은 네티즌들은 “내 생각과 같다” “멋지다 김희선” “드라마도 재미있고 김희선도 예쁘고” “바람 피우는 것들에게 다음은 없어” “완전 멋있다” “맞는 말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준재벌 가문 며느리 우아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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