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호흡맞출까..”최종조율”·”검토中”[종합]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18일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여러 작품과 함께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밀착형 치정로맨스다.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백희가 돌아왔다’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로코퀸’ 공효진이 주인공 동백 역으로 일찍이 물망에 올랐고, 현재 최종 조율 단계다.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확정할 경우 군 복귀 후 첫 작품이 된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MC 승무헌병으로 입대, 오는 5월 제대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올 하반기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