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수칸’ 채널
스트리머 한동숙이 실시간 방송 도중 유튜브 채널을 해킹 당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동수칸TV’ 채널에는 ‘방송 중에 유튜브 해킹당함….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동숙은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시청자들에 의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당했다는 채팅을 보게 된다.
그는 “외국인이 방송중이라고?”라고 말하면서 유튜브 검색창에 자신의 두번째 채널 이름 ‘롱수칸’을 검색했다.
그러자 채널은 알 수 없는 이름으로 변한 상태로 검색됐다.
당황한 한동숙은 “비밀번호 해킹 당한 거야? 채널이 사라졌는데”라며 침착하게 소속사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그는 “새벽 3~4시경 ADA가 내 유튜브를 해킹해서 코인 광고하고 있어. 이 사람 뭐야 본 채널 해킹 당했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사례들은 웬만하면 다 복구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다행히 영상도 지워지진 않은 거 같다. 그전에 정지를 먹어 길게 걸리면 최대 2주라고 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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