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영애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전세계 독립영화 감독들의 세계를 향한 등용문과도 같은 영화제로 한국 영화로는 ‘공작’, ‘악녀’, ‘메기’가 초청돼 주목받은 바 있다.
‘나를 찾아줘’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 장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Voices 섹션 내 Rotterdämmerung에 초청되어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나를 찾아줘’의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비앙카 탈(Bianca Taal)이 “’나를 찾아줘’는 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고 평했다.
‘나를 찾아줘’는 제18회를 맞이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됐다.
유망한 한국영화 감독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이탈리아에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버닝’, ‘공작’, ‘곤지암’ 등이 상영된 바 있다.
‘나를 찾아줘’는 11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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