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김현철이 뉴트로 입힌 감성으로 ‘아리랑’을 재해석했다.
김현철은 지난 8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아리랑 트리뷰트’ 공연을 개최했다. 김현철은 이날 공연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김현철 소속사 측은 “특유의 도회적 감성의 세련된 퓨전 재즈와 뉴트로 감성을 아리랑 선율에 접목시켰다. 리듬과 음률의 다양한 변조를 더해 재탄생된 아리랑의 화려한 변신은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데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은 세 개의 아리랑 변주곡과 히트곡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등을 선보였다.
김현철은 지난 5월, 미니 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를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정규 10집을 내놓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Fe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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