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마마무가 록 스타부터 대통령까지, 강렬하고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9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매되는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콘셉트 포토 속 솔라는 블랙 앤 핑크의 ‘반반패션’으로 개성 넘치는 록 스타로 분했고 문별은 여유로운 미소의 성공한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했다.
휘인은 뚜렷한 개성의 보헤미안 스타일 인디 가수로, 화사는 위엄 있고 우아한 대통령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프리뷰 영상에는 마마무의 평행우주 세계관 속 ‘제4우주’에서 록 스타, 엔터테인먼트 CEO, 인디 가수, 대통령으로서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을 그려냈다.
아울러 멤버별 영상마다 수록곡 ‘rEALTITY’, ‘Destiny’, ‘Ten Nights’, ‘I’m Your Fan’ 인스트 버전을 함께 들려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통령이 된 화사는 타이틀곡 ‘HIP’의 하이라이트 일부인 “Attention Reflection 세상에 넌 하나뿐인 걸 근데 왜 이래 네 얼굴에 침 뱉니”를 공개했다.
록 스타로 변신한 솔라는 블랙과 핑크의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은 물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가 프리뷰 영상에 등장하며 그룹 마마무가 아닌 다른 우주 속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사는 마마무가 결국 다시 만난다는 암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RBW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