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문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얼마 전 문가영은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Littor)와 함께 화보촬영과 자신이 즐겨 읽던 책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가영은 긴 머리를 내추럴하게 늘어뜨린 채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책을 잡은 한 손은 무심하게, 또 다른 손은 자신의 턱에 괴고 카메라를 응시해 시크한 느낌까지 소화했다.
촬영 당일, 문가영은 촬영 콘셉트를 바로 이해해 깊이 있는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자신이 평소 즐겨 읽고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나누며 연신 미소를 짓고 반짝이는 눈빛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릿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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