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동준이 고아라에게 아버지가 쓰러진 것은 자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18일 OCN ‘블랙’에선 만수(김동준)가 하람(고아라)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수는 혼외자인 자신이 아버지의 집에 들어갔을 때 자신은 외톨이였다고 털어놨다. 만수는 “내가 사고라도 치면 나 돌아봐주지 않을까 했다”며 사고를 쳤다는 것. 그는 “형이 날 고소해 버렸다. 아버지가 형한테 무릎까지 꿇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전과자가 되니까 충격으로 쓰러지시고 지금까지도 저렇게 되신거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블랙’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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