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고정으로 합류한 가운데, 제작진이 기대감을 전했다.
앞서 공개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8회 예고편에 등장한 이정현은 이른 아침 눈을 떴음에도 청초한 미모는 물론, 5개 이상의 요리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요리 고수의 면모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정현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결혼 후 처음으로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결혼한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은 물론, 깜짝 놀랄만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와’, ‘바꿔’, ‘줄래’ 등 화려한 콘셉트로 가요계를 호령했던 가수 시절부터, 데뷔작인 ‘꽃잎’부터 시작해 ‘군함도’, ‘명량’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까지 그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정현의 일상과 반전 매력이 공개될 예정.
이와 관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이정현이 첫 등장부터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그녀의 일상은 물론, 그녀가 앞으로 어떤 메뉴를 선보이고 어떻게 평가단과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제작진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정현의 등장으로 시작된 기존 편셰프들의 견제 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귀띔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앞서 1대 출시메뉴로 이경규의 마장면이, 2대 출시메뉴로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미트파이)가 선정되며 전국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TV 속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를 외쳤던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준다는 점,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한다는 점 외에도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연예계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과 반전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정일우의 먹성과 반전 요리실력, 주부 10단 정혜영의 부지런한 일상과 레시피들, 워킹맘 김나영의 고민 등은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합류와 함께 ‘우리 쌀’, ‘우리 밀’에 이은 세 번째 메뉴대결 주제도 공개될 예정. 새로운 편셰프 이정현과 함께 더욱 흥미로워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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