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2월 극장가에서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콘셉트 공포 영화가 격돌을 벌인다.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 ‘인비저블맨’과 미스터리 공포 영화 ‘클로젯’이 관객들을 만난다.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 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오직 세실리아만이 느낄 수 있는 존재를 통해 새로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 워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독특한 콘셉트의 공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클로젯’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젯’은 일상적인 공간인 벽장에 들어간 아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설정과 함께 독창적인 세계관과 색다른 비주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클로젯’은 오는 5일, ‘인비저블맨’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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