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코부터 다이나믹듀오, 그리고 타이거JK 등이 그 주인공.
14일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코와 딘, 타이거JK와 비지(Bizzy) 등에 이어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 최자가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프로듀서로 확정된 지코는 ‘쇼미더머니’ 시즌4를 통해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지코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거JK와 비지, 그리고 딘은 시즌6를 통해 ‘쇼미더머니’와 첫 인연을 맺는다. 특히 타이거JK는 “모두의 관심을 흡수하는 ‘쇼미더머니’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지원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돈보다 더 소중한 우리 목소리를 찾아서 열심히 즐기고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다이나믹듀오 역시 ‘쇼미더머니’ 제작진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번에 프로듀서를 하기로 결심한 다이나믹듀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면서 “재능 있는 래퍼들과 잘 호흡해 순간의 유명세가 아닌, 오래 음악을 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4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예선을 진행한다. 올해 중순 편성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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