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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10년 데뷔해 어느덧 9년 차에 접어든 중견 아이돌 틴탑이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치중하기 보다 소통과 공감에 초점을 맞춘 이번 앨범. 신곡 ‘서울밤’은 종전의 인기를 뛰어넘는 메가 히트곡 탄생을 알릴 수 있을까.
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AC 아트홀에서 틴탑 미니앨범 ‘SEOUL NIGHT’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의 새 앨범 ‘SEOUL NIGHT’은 밝게 빛나는 ‘서울밤’처럼 꺼지지 않는 화려한 틴탑의 모습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이 피어나는 도시, 어린 틴탑이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온 도시, 그리고 틴탑이 활동하고 있는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대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니엘은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에 대해 “저희도 꿈을 찾고자 서울에 올라왔다. 서울은 꿈과 같다”고 말했다.
틴탑 하면 화려한 칼군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런데 ‘서울밤’ 무대에서는 다소 쉽게 읽히는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틴탑은 “지난 앨범들에서는 따라하기 힘든 춤을 췄지만 이번 앨범은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팬분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소통’으로 꼽은 틴탑이다. 틴탑은 “그동안은 저희만의 무기가 화려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다. 지금 와서 옛날 무대를 찾아보고 현재 어떤 무대를 꾸며나갈까 생각하다 보니까 소통하면서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는 것 같다. 그게 저희 만의 무기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틴탑은 “오랜만에 나온 만큼 성적이 좋았으면 좋겠다. 팬분들뿐 아니라 대중분들까지 저희 틴탑을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틴탑’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서울밤’으로 각인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틴탑은 새 앨범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니엘은 공약을 묻는 질문에 “‘서울밤’이 음악방송 1위를 하면, 서울 밤에 팬분들과 모여 불꽃놀이라던가 바비큐 파티 같은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키는 “서울에서 제일 핫한 곳에 가서 ‘서울밤’을 노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천지는 “지방에서 저희를 보러 오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나. 친필 사인을 들고 가서 간단한 팬미팅을 열고 사인 CD를 전달하고 싶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리더 캡은 이 모든 의견을 종합해 “틴탑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전국에 계실 테니 팔도를 돌면서 팬분들과 만나 그 지역 이름을 개사해서 노래를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틴탑은 “이번 활동 목표는 즐겁게 하는 것”이라며 “순위도 점수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즐겁게, 대중이 즐거울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틴탑의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등 대표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가 다시 한 번 참여했다. 듣기만 해도 신나는 트랙과 틴탑의 화려한 퍼포먼스과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서울밤’은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했으며, 리더 C.A.P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곡. 틴탑 만의 경쾌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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