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다이아에 투입된 새 멤버 주은과 솜이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다이아의 정규 2집 ‘YOLO’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다이아의 새 앨범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
다이아는 지난 7일 청음회를 열고, 9인조 확장을 알렸다. 멤버 주은과 솜이의 합류로 다이아는 보컬 강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주은과 솜이는 와블 버전의 ‘보라빛 향기’를 선곡해 소녀감성의 보컬을 뽐냈다.
두 멤버는 “저희가 지난번 청음회에서는 차분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 멤버의 느낌을 담아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보라빛 향기’ 선곡 이유를 소개했다.
다이아 다른 멤버들은 “두 멤버가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긴장되고 설렘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그래서 연습을 더 많이 했다. 새 멤버라 힘들 텐데도 잘 견뎌주고 있다. 그래서 함께 하는 게 기대된다. 두 멤버 덕에 보컬적으로 흡족한 부분이 많다. 팬들이 주은과 솜이의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9인조로 확장된 다이아는 새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로 활동을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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