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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화제가 된 SNS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능청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대환상파티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홍윤화와 이은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윤화는 최근 긴머리 가발을 쓰고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됐던 SNS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딴사람 같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반응에 홍윤화는 “촬영을 하려고 가발을 샀는데 웃긴 가발인줄 알았는데 예쁜 게 왔더라. 살이 요새 빠지긴 했지만 저 날 어플의 힘도 있었고 검은 머리다보니까 좀 더 빠져 보이긴 하는데 저 사진 때문에 집 밖에 못나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걸그룹 미모’란 기사에 사람들을 못 만나고 있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문세윤 역시 “‘코미디 빅리그’를 보며 아내가 홍윤화의 모습에 너무 예뻐졌다고 감탄을 하더라”며 예뻐진 홍윤화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홍윤화는 “그런 말씀 하시면 또 저 얼굴 못 들고 다닌다. 사람들이 저를 예쁜 줄 아는데 정말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원하는 기사 제목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지민과 닮았다는 제목을 원한다”라며 “제가 한지민 씨를 너무 사랑해서”라고 팬심 가득한 주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윤화는 “얼굴이 한짐이다”라고 셀프 디스하기도. 이은형은 “카라의 니콜 씨도 닮았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니콜라니?’로 가자” “어디까지 갈거냐”라고 반응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은형은 운동으로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저희가 공복에 7~8Km 정도를 걷고 있다. 먹을 때 죄책감을 갖지 않기 위해서 공복에 운동을 하고 먹고 있다. 일 있는 날만 빼고는 매일 운동을 하고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홍윤화는 “어제는 운동을 같이 했는데 끝나고 바로 흑돼지 먹으러 가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은형은 “이왕 먹을거 건강하게 살 좀 빼고 먹자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교통에서 만나면서 썸을 타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고등학생 때 지하철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너무 잘생긴 남자분이 앞에 섰는데 지퍼가 열려 있어서 어떻게 해야 알릴 수 있을까 생각했다. 당시 슬라이드 휴대폰이었는데 휴대폰에 지퍼가 열려있다고 써서 보여줬다. 그랬더니 그 잘생긴 남자분이 ‘여자 친구 있거든요’라고 휴대폰을 보지도 않은 채 닫고 지하철에서 내리더라. 저는 배려해서 핸드폰에 썼는데 연락처 따는 줄 알고 그랬나보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 역시 “저도 예전에 동네에서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 버스에 탔는데 그 오빠가 있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해서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앞구르기 해서 뒷자리까지 굴렀다. 뒷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았고 그 오빠를 영원히 못봤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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