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부부가 된다.
24일 박세영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이 오는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세영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배우 박세영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세영은 드라마 ‘기분 좋은 날’, ‘내 딸 금사월’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으며 곽정욱은 ‘학교 2013’, ‘신의 선물-14일’, ‘칠흑’, ‘라이프 온 마스’ 등으로 안방팬들을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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