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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을이다. 발라드를 듣는다. 그 와중에 투빅이 등장했다.

12일 오후 6시 투빅의 신곡 ‘그 와중에’가 발매된다. 이 곡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시컬 발라드로 완성됐다. 투빅 두 멤버의 하모니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쏟아진다.

‘그 와중에’는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하고 짙은 보이스로 이뤄졌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3옥타브 도까지 올라가는 고음으로 압도적인 기운을 뿜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빅 관계자는 “‘그 와중에’로 가을 발라드의 포문을 연다. 투빅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을 보여준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은 남성팬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투빅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