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차세찌와 한채아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비교적 소규모인 200여명의 가족과 친지, 하객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채아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차세찌와 열애를 한번 인정했다가 부인한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컸다. 그러니 차세찌도 ‘거봐 좋잖아’라고 말하더라. 물론 부인한 이유는 제 유명세가 ‘내가 뭔데 공개연애를 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고 동시에 혼전 임신 사실도 알렸다.
당시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리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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