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설의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큰 사랑을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19일)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라온 메시지를 통해 브라이언 메이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한국 팬들이 보여준 퀸의 음악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며 2014년 내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며 내한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퀸의 노래는 영화 개봉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역주행의 신화를 유지하며 여전히 음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퀸은 프론트맨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와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리는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오는 7월부터는 북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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