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마녀의 법정’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7일 사건마다 연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여아부 어벤져스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마녀의 법정’이 연일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다양한 여성아동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검찰청 기피부서 1위에서 ‘여아부 어벤져스’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들의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녀의 법정’ 측이 공개한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여아부 식구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시선을 끈다. 먼저 정려원-윤현민-윤경호가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합체’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5-6회의 ‘의붓 아빠 성폭행’ 사건을 통해 보여준 이들의 찰떡 호흡은 촬영 현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예상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심쿵’과 ‘코믹’을 넘나든 정려원과 윤현민의 ‘마녀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의도치 않게 진욱을 구하고 의인이 된 이듬을 위해 지극정성(?) 심부름꾼이 된 진욱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든다. 병원에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이듬의 말 한마디로 20분 간 그녀의 ‘여봉’이 된 진욱의 멘붕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윤현민의 표정은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듬의 병문안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아부 식구들의 훈훈한 모습과 여아부의 감초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전익령-최리-김재화-윤경호의 모습까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돼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녀의 법정’ 측은 “정려원-윤현민-김여진-전익령-최리-김재화-윤경호까지 이들의 넘치는 케미로 촬영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면서 “여아부 식구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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