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가 몸을 회복한 후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황민 씨는 음주운전과 칼치기 운전으로 2명의 사망자를 냈다. 경찰은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조사는 오늘(30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해미는 지난 29일 YTN Star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남편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인데 무슨 몸 상태를 이야기하겠냐”면서 “상태와 관계없이 내일 아침 경찰을 찾아 조사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황민 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 두 명이 숨졌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박해미, 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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