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스킨스’ ‘웜바디스’ ‘매드맥스’의 영국 출신 청춘 스타 니콜라스 홀트가 소설 ‘반지의 제왕’ 원작자 J.R.R. 톨킨 전기 영화에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홀트는 톨킨 작가의 전기 영화 주인공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는 작가의 젊은 시절을 그린다고. 보도에 따르면 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톨킨이 전쟁의 경험을 토대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집필한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스 서치라이트와 체린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J.R.R. 톨킨은 189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판타지 고전으로 불리는 ‘반지 원정대’ ‘두 개의 탑’ ‘왕의 귀환’ 등 ‘반지의 제왕’ 3부작 판타지 소설을 썼다. 1973년 9월 2일 사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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