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문차일드 전 멤버라고 부르지 말라. 쿨한 사나이다.
가수 겸 배우 허정민이 국카스텐 하연우와 열애 중인 허영지에게 “좋니? 그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친분을 센스있게 활용한 것.
1일 허정민은 인스타그램에 “그xx보다 내가 못한 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 우리 영지 많이 예뻐해주삼~ 나보다 한 살 많더라… 좋니 그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허영지의 열애를 축하했다.
더불어 허정민은 낮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정민과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허정민은 한 방송에서 허영지에게 “전 재산이 3천만원인데 나 어떠냐”고 물으며 대시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허정민, 허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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