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토니안·강타·이재원, H.O.T. 완전체 콘서트 직접 알렸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H.O.T.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알렸다.

H.O.T. 네 명의 멤버는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FOREVER H.O.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검정 화면이 계속되다 H.O.T.의 로고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영상 게재 위치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라고 태그돼 있다.

이는 오는 10월 열릴 H.O.T. 콘서트에 대한 힌트였던 것. 네 명이 영상을 게재한 직후 콘서트 주최 측은 “H.O.T.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요청이 들어왔다. 멤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서 H.O.T.는 2001년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다시 완전체로 공연을 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