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엄정화가 자유의 몸이 됐다.
30일 키이스트 측은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엄정화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지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함께 해 왔다. 자유의 몸이 된 엄정화는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오케이 마담’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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