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포드V페라리’가 감각적인 아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드V페라리’ 측은 20일,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아트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이미지로 ‘포드V페라리’ 속 불가능한 도전을 즐기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탄생된 이번 영화 포스터는 포스터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포스터 속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곳을 보면서도 불꽃 케미를 보여주듯 한 이미지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달랐지만 함께일 때 가장 완벽한 두 사람이 관계를 부각하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트랙 위를 빠르게 질주하는 레이스 카의 모습은 스피드와 긴장감을 그대로 전하며 ‘포드V페라리’가 선사할 최고의 짜릿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다채롭게 표현된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모습은 도전에 대한 결의와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포드V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천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내달 4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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