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출장수사’ 측이 캐스팅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출장수사’ 제작사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는 16일 TV리포트에 “임시완 씨에게 캐스팅 제안한 적 없다. 완전 오보”라면서 “해당 역할은 아직 캐스팅 진행 중이 아니다. 감독도 황인호 감독이 아닌 신인감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시완이 황인호 감독이 연출하는 ‘출장수사’에 신참 형사 중호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출장수사’는 뇌물혐의로 좌천 위기에 놓인 베테랑 형사와 재벌가 신참 형사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같은 날 출연설이 불거진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TV리포트에 “‘출장수사’는 제안받은 여러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은 2017년 7월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다. 3월 27일 전역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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