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신동욱이 로코장인 면모를 입증했다.
18일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신동욱(한산해)과 권유리(복승아)의 예측불가 첫 키스 장면이 그려지며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영업팀 신입사원 승아는 이사 기념으로 회사 동료들을 새 집으로 초대하게 된다. 절대 미각 초능력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저녁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산해는 길어지는 술자리에 초조해 하다 결국 식사를 위해 잠시 집으로 돌아간다.
나영(정이랑)의 전화를 받고 다급히 승아의 집으로 다시 돌아간 산해는 만취한 동료들을 챙겨 택시에 태워 보냈다. 이 과정에서 승아와의 예상치 못한 첫 입맞춤이 그려지며 설렘이 폭발하는 엔딩을 완성했다.
신동욱은 그동안 상대 배우와의 압도적인 케미를 보여준 배우다. 최근작 tvN ‘라이브’에서는 상대 배우 정유미를 향한 애틋한 목소리와 꿀 떨어지는 보이스까지 설렘이 폭발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권유리와의 환상 호흡을 바탕으로 오직 신동욱만이 가능한 무결점 완벽남 한산해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 다시 한 번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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