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구라와 김동현이 어렸을 때 했던 ‘3! 4! 게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저희도 먹방할 줄 압니다…숨겨왔던 그리구라의 폭풍먹방 실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만 4000회를 기록했다.
김구라와 김동현은 단골 초밥집에 도착했다. 김구라는 “여기는 맛집 사이트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숨겨진 곳이다”라고 운을 뗐다.
초밥이 등장하자 김구라는 “사장님이 부평에서 한 30년 정도 일식집을 하셨다. 숨겨진 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저번에 할머니 영상이 조회 수가 터져서 할머니네 한 번 더 가야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밥을 먹던 김구라는 그리에게 룰라의 ‘3 !4! 게임’을 아냐고 물었다. 그리가 모른다고 대답하자 김구라는 핸드폰으로 해당 노래를 틀었다. 김구라가 말하는 ‘3! 4! 게임은 노래의 ‘3! 4!라고 말하는 부분을 정확히 맞추는 게임이다. 이어 가수 ‘안전지대’의 노래를 틀고 “어렸을 때 ‘베이베’라고 말하는 부분을 맞추는 게임을 자주 했었다”라고 김구라가 말했다.
그리는 “뜬금없이 김구라가 자꾸 노래를 물어본다. 김구라가 노래를 흥얼거리면 나는 맞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안 맞추자니 계속 생각난다. 결국 하루 종일이 걸려서라도 그 노래를 찾아내고 만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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