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문식이 남다른 복근을 자랑했다.
오늘(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51세 나이에도 남들보다 선명한 복근을 가지고 있다며 “누구나 복근쯤은 다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의 자랑에 함께 출연한 오현경은 “빨리 (겉옷을) 올려라”라며 닦달했고, 이문식의 복근이 공개됐다. 이후 이문식의 복근을 본 안정환은 “내가 운동선수였던 시절에도 저런 복근은 없었다”며 감탄했을 정도.
안정환의 말에 이문식은 51세의 나이에도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던 비법으로 “권상우도 하는 운동이다”라며 극한의 운동법을 즉석에서 공개했다.
또한 이문식은 “외모 때문에 하층민(?) 역할만 맡게 된다”며 엉뚱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여기 있는 셰프들 가운데도 나와 같은 ‘하층민 상’이 있다”고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문식의 재치만점 입담과 명품 복근까지 공개될 ‘냉장고를 부탁해’는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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