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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광현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고백했다. 또 골프로 만난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 눈길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선 배우 박광현이 출연해 쩐고민을 나눴다. 200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이자 댄스 가수로도 활동한 박광현은 딸 때문에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광현은 “딸이 트로트 경연을 보다가 정동원의 ‘보릿고개’ 무대를 보고 가사를 다 외우더라. 딸과 함께 가볍게 부르던 중에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경연 방송에 출연했는데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를 부를 때 딸 하온 양의 코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트로트 부르는 여섯 살 하온 양의 귀여운 영상이 공개되며 부전여전 끼를 뽐냈다.
이날 배우 박광현은 쩐 담보로 ‘앨버트로스 & 홀인원’ 상패를 들고 나와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골프 사랑 때문에 인생작을 놓친 비화를 공개한 박광현은 “군대 가기 전에 ‘쾌걸춘향’ 캐스팅이 왔는데 골프를 치기 위해서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골프 때문에 아내를 만났다는 박광현은 “골프를 함께 치는 배우들 모임에서 한 명이 갑자기 불참하게 됐다. 그 자리에 이한위 선배가 같이 연극하는 후배를 데리고 나왔고 그게 바로 아내였다”며 골프로 이어진 인연을 언급했다. 신혼여행도 골프를 치면서 보냈다고 말해 못말리는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전성기 시절도 소환했다. 드라마 ‘왕초’ ‘학교3’ ‘뉴논스톱’을 연이어 히트시켰던 2000년대 청춘스타였던 박광현은 당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던 20대를 소환했다. 그 당시 수입에 대해 박광현은 “연예계 연매출 약 10억 정도 하면 톱급이었다고 봤는데 당시 그 정도 번 것 같다. 당시 용산의 20평대 아파트가 2억대 하던 시절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당시 번 수입은 어떻게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박광현은 “당시 차에 미쳐있어서 차를 충동구매로 샀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으면 집을 샀을 텐데 차, 튜닝, 세컨 카에 돈을 썼다. 튜닝비용으로 휠타이어에 몇 백 만원 투자를 하고 오디오에 천 몇 백만 원 지출을 했다. 21살에서 29살까지 15대의 차를 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답답하다 진짜”라고 한숨을 쉬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성기 인기를 누렸지만 군대를 기점으로 슬럼프를 겪었다며 “2005년도에 군대에 갔는데 2004년 겨울쯤에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반응이 오면서 한류가 시작됐다. 그때만 해도 제대 후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복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살도 빼서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당시 한류배우가 아니라서 캐스팅이 안됐다. 그래서 군대 2년에 제대 후 2년을 쉬며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슬럼프를 딛고 2014년에 결혼한 박광현은 딸이 태어난 후 신기하게도 섭외 제안이 들어왔고 이후 실장님과 본부장님 역할을 하면서 주로 일일극과 아침드라마 위주로 활동을 계속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광현은 딸 하온 양을 위해 미세먼지를 잡을 공기청정기도 장소에 따라 5개나 뒀다고 말하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하온이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아빠 박광현은 출산 전에 들었던 딸의 태아보험에 대해 솔루션을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박광현은 “돈은 돌고 도는 거라고 생각한다. 들어왔다가도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재테크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유일한 자산이 아파트라고 밝힌 박광현은 집에 살기 위해 구매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40대 박광현 부부를 위한 건강보험 팁 역시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쩐당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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