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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연예인 절친들을 언급했다.
박서준은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와 화보를 장식했다. 그는 평소 즐기던 슈트 룩, 포마드 헤어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 체크무늬 패딩 점퍼에 모자를 쓰거나, 점퍼와 이너를 올 블랙으로 맞춰 세련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뷔, 박형식, 최우식 등 유독 절친 ‘동생’이 많기로 유명한 박서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 친구들이랑 만날 때 별로 내가 형이라는 자각을 하진 않아서. (웃음) 동생들이 나한테 존대만 할 뿐이지 사실 친구처럼 지낸다. 아무래도 최근 작품들에서 주로 형들보단 동생들하고 함께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인연도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차기작 ‘사자’도 언급했다.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장르로 따지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 이야기 자체만 놓고 보면 어쨌든 따뜻한 영화가 될 것 같다. ‘사자’는 초고부터 일단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만화 같은 대사와 설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도 밝혔다.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원작을 본 사람들의 기대치도 있고… 원작의 톤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걸 보여준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이영준 캐릭터 특유의 말투를 만들어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런 말투에는 어떤 움직임이 붙어야 어색하지 않을지도 고민이 많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런 캐릭터를 또 언제 해볼 수 있을까? 지금 내 나이가 딱 좋은 시기인 거 아닐까?’ 싶더라고. 아, 이런 생각도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웹툰 원작 작품들이 나올 텐데 그럼 분명히 이영준 같은 캐릭터도 많겠지. 시청자들이 이런 캐릭터에 익숙해지기 전에 내가 먼저 해버리리라. (웃음) 그래야 그만큼 신선할 테니까 말이다”라며 웃었다.
박서준의 화보는 29일 발간하는 ‘하이컷’ 23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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