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마이걸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KPM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호명 후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저희 오마이걸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오마이걸을 믿어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 우선 미라클 너무 고맙다. WM엔터테인먼트 식구 여러분들 천천히 가도 되니까 앞으로 나아만 가자고 용기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오마이걸 믿어주고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며 감동 소감을 전했다. 효정은 소감을 끝내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오마이걸의 시상식 수상은 데뷔 이후 이날이 처음. 2015년 미니 1집 앨범 ‘CUPID(큐피드)’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올해 1월 미니 4집 앨범 ‘비밀정원’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계단식 성장을 증명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21일) 오후 5시 방송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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