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워너원이 10월 멤버 라이관린의 고향 대만을 찾는다.
9일 대만 ET투데이는 워너원이 10월 7일 대만행을 확정했다며, 라이관린이 가수가 돼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서울 고척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하게 데뷔한 워너원은 올해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꼽히며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를 모았다.
대만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만 출신의 연습생 라이관린이 출연해 중화권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다, 라이관린이 최종 11인에 포함돼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워너원은 오는 10월 7일 타이베이대 체육관에서 대만 첫 팬미팅을 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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