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DJ. DOC가 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4일 DJ.DOC 측은 “2018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신규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컬 김창열이 후배 유성은과 부른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창열과 유성은이 부른 ‘사랑을 담아서’는 발라드 장르로 슬픈 이별이 아닌 해피엔딩의 가사로 연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녹여낼 예정.
DJ.DOC 멤버들은 “오랜만의 신곡 발표라 굉장히 설렌다. 유성은이 워낙 노래를 잘 불러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발표될 DJ DOC의 신곡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DJ. DOC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할 단독 콘서트 ‘겨울운동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초 발표할 앨범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DJ.DOC가 2010년 정규 7집 ‘풍류’ 이후 발매할 신곡 ‘사랑을 담아서’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슈퍼잼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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