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패션 브랜드를 론칭,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4일 이범수 이윤진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CJ 오쇼핑에서 패션 브랜드 ‘비엘타(VIELTA)’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직후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서버 다운이 되기도 했다.
‘비엘타’는 2012년 이그조틱 레더 백 브랜드로 시작했다. 이윤진은 1년간의 재정비를 통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 확장시켰다. 첫 아이템은 ‘비엘타 마이디어 사가폭스 머플러’로 핀란드산 천연 폭스를 사용했다. 가격, 품질, 디자인까지 갖추며 주문이 쇄도했다고.
이윤진 측은 “이윤진의 친정어머니 이경화 화가가 ‘딸을 위한 단 하나의 가방’을 만들면서 ‘비엘타’가 탄생했다. 이윤진은 어머니로부터 브랜드를 물려받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럭셔리 아이템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진 대표는 “엄마가 운영해 온 브랜드에서 내 이름을 건 브랜드로 리론칭했다. 욕심보다 진심을 담은 브랜드를 만들겠다. 딸 소을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진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비엘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에 선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비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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