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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킹’ 주인공으로 확정 됐다.
20일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고은이 ‘더 킹:영원의 군주’(김은숙 극본, 백상훈 연출, 이하 더킹) 또 다른 주인공으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민호에 이어 김고은이 ‘더킹’ 주인공으로 합류한 것.
‘더킹’은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것으로도 ‘더킹’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온에어’(2008) ‘시크릿 가든’(2010) ‘신사의 품격’(2012) ‘상속자들’(2013) 등을 통해 흥행불패의 역사를 썼기 때문. 이에 ‘믿고 보는 작가’라는 수식어까지 생겼다.

특히 이민호는 2013년 SBS ‘상속자들’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6년 만에 재회하는 것. 김고은 역시 2016년 tvN ‘도깨비’에 이어 두 번째로 김은숙 작가와 손을 잡는다.
‘상속자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민호가 ‘더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게다가 최근 전역한 이민호가 복귀작으로 ‘더킹’을 선택한 만큼 관심이 모아지는 것도 사실.
김고은은 ‘도깨비’로 ‘2016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더킹’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
화앤담픽처스 측에 따르면 ‘더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2020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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