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콘의 비아이(김한빈)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보도했다.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며 팀 탈퇴를 알렸다. SBS ‘정글의 법칙’, JTBC ‘스테이지K’,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비아이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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