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순재, 김혜자가 ‘모던 패밀리’에 깜짝 출연하며 ‘국민 배우’들의 총집결을 완성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 17회에서는 백일섭과 인연이 있는 이순재가 깜짝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 이후 1년 만에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
특히 이날 방송에는 박원숙의 초대로 김혜자가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할 에정. 국민 배우들의 예능 폭격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김혜자와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 남성진 부부와 ‘실장님 전문 배우’ 류진네 가족의 이야기도 전파를 타며 드라마보다 화려한 예능 라인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백일섭이 평소 절친한 형님인 이순재가 공연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응원차 방문하면서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다. 또 박원숙이 ‘절친 언니’ 김혜자를 남해에 초대해 1박2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드라마에서도 한 작품에 캐스팅하기 힘든 대배우들을 한 예능에 모시게 돼 영광이다. 수십여년간 쌓아온 이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인생 여정이, 드라마 이상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모던패밀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