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과 배우 신예은이 ‘뮤직뱅크’ 새 MC로 낙점됐다.
2일 KBS2 ‘뮤직뱅크’는 “최보민과 신예은이 최원명, 러블리즈 케이의 후임이자 새 MC로 결정됐다. 오는 5일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보민은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멤버다.
최근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드라마 ‘에이틴2’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으며 백미경 작가의 신작 ‘날 녹여주오’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신예은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에이틴2’ 등에서 큰 인기를 끈 신예 배우다. 상큼한 이미지로 각종 CF를 섭렵한 신예은은 새로운 CF 요정으로 떠올라 차세대 배우가 됐다.
앞서 ‘에이틴2’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음악방송 MC로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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