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오늘(2일) 개봉..놓치면 후회할 포인트3

김수정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MCU 유일무이 틴 히어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유쾌한 10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성장이다. 지금껏 뉴욕의 다정한 이웃으로 활약해온 스파이더맨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그의 홈타운 뉴욕을 넘어 전 세계를 구할 히어로로 거듭난다. 

모든 것이 변해버린 ‘엔드게임’ 이후의 세상에서 유럽을 덮친 강력한 빌런 ‘엘리멘탈’의 등장에 세상을 지킬 유일한 히어로이자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게 된 것. 

평범한 10대 소년과 슈퍼 히어로의 삶의 간극에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성장형 히어로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또한 스파이더맨 특유의 매력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돋보인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도 떠나고 싶고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도 해야 하는 ‘피터 파커’의 모습은 오직 10대 히어로 스파이더맨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풋풋한 이야기와 발랄함으로 관객들에게 반가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쩌면 가장 평범하고 현실적인 슈퍼 히어로의 귀환은 지금껏 전 세계인이 왜 그토록 스파이더맨에 열광해왔는지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될 것이다.

# 압도적인 비주얼 선사하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전 세계를 구할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담아내기 위해 유럽 전역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 이전 시리즈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스케일을 구축했다. 

체코, 이탈리아, 영국 등 현지에서 이루어진 촬영과 함께 4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옥외 촬영지에 건설된 유럽 각국의 랜드마크는 영화 속 대규모 액션을 실감 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히어로 수트들도 영화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스파이더맨은 기존에 착용했던 레드와 블루 조합의 수트와 ‘아이언 스파이더’ 수트는 물론, 시리즈 사상 최초인 올 블랙의 ‘스텔스’ 수트 그리고 극 중 ‘피터 파커’가 직접 디자인한 레드와 블랙 조합의 새로운 수트까지 총 4벌의 수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미스테리오’는 빛나는 금색과 초록의 갑옷 그리고 붉은 망토를 흩날리는 수트로 영화에 화려함을 더한다. 

머리 전체를 감싸는 ‘어항’ 모형의 헬멧까지 더해진 이 독특한 수트는 토르의 갑옷, 아이언맨의 흉갑 등 MCU 최고 의상들의 핵심 요소들을 압축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웅장한 스케일과 새로운 히어로 수트로 중무장한 이번 시리즈는 더욱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성된 대규모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 닉 퓨리 X 마리아 힐 X 미스테리오 X MJ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이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최초로 출격한다. 그동안 쉴드의 핵심 주역으로 활약해 온 두 사람은 ‘엔드게임’ 이후 세상에 닥친 위협에 직접 ‘피터 파커’를 찾아가 함께 팀을 이룰 것을 제안한다. 

지금껏 성사된 적 없던 세 사람의 조합은 색다른 시너지를 완성함은 물론, MCU의 새로운 서막을 기대케 한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미스테리오’는 스파이더맨과 함께 히어로로 활약하며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을 예고한다. 

지금껏 MCU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미스테리오’의 합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캐릭터들의 새로운 관계도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평범한 친구 관계에서 한층 가까워진 사이로 발전한 ‘피터 파커’와 ‘MJ’(젠다야)는 히어로 무비에 풋풋한 로맨스까지 더해내며 더욱 풍성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틸

author-img
김수정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영화] 랭킹 뉴스

  • 진짜 예쁜 박성훈...456명 중 가장 아름답다 ('오겜2')
  • '은퇴한 아이돌' 탑, 사람 죽였다...'오징어게임2'서 빌런 역할
  • '코코' 감독과 '인사이드아웃' 제작진이 뭉쳤다... '엘리오' 내년 6월 개봉
  • 홍상수♥김민희, 해외선 불륜리스크 無... '수유천' 최우수 작품상·여우주연상 수상
  • '모아나2' 개봉 전부터 '위키드' '글래디에이터Ⅱ' 꺾고 전체예매율 1위 등극
  • '하얼빈' 12월 25일·'오겜2' 12월 26일...연말 라인업 대박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입차들 비상사태!’.. 제네시스 신형 GV80 유출, 디자인 대박 맞네!
    ‘수입차들 비상사태!’.. 제네시스 신형 GV80 유출, 디자인 대박 맞네!
  •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 뉴욕 타임즈에게 극대노한 기안84
    뉴욕 타임즈에게 극대노한 기안84
  • 일본에서도 화제인 닝닝 미모
    일본에서도 화제인 닝닝 미모
  • 지드래곤이 방문한 우동집 근황
    지드래곤이 방문한 우동집 근황
  • ‘포르투갈 여행’ 황금빛 언덕, 리스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리스본 여행 TIP
    ‘포르투갈 여행’ 황금빛 언덕, 리스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리스본 여행 TIP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수입차들 비상사태!’.. 제네시스 신형 GV80 유출, 디자인 대박 맞네!
    ‘수입차들 비상사태!’.. 제네시스 신형 GV80 유출, 디자인 대박 맞네!
  •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타본 사람만 안다.. 아빠들 패밀리카, 기아 SUV ‘이 차’ 대박인 이유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 뉴욕 타임즈에게 극대노한 기안84
    뉴욕 타임즈에게 극대노한 기안84
  • 일본에서도 화제인 닝닝 미모
    일본에서도 화제인 닝닝 미모
  • 지드래곤이 방문한 우동집 근황
    지드래곤이 방문한 우동집 근황
  • ‘포르투갈 여행’ 황금빛 언덕, 리스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리스본 여행 TIP
    ‘포르투갈 여행’ 황금빛 언덕, 리스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리스본 여행 TIP

추천 뉴스

  • 1
    '전속계약 해지' 뉴진스 "위약금 낼 이유 없다…민희진과 계약은 답변 어려워"

    스타 

  • 2
    원미연 "인테리어 사기 당했을 때 남편이 도움→결혼 골인...20세 딸 있어" (같이)[종합]

    TV 

  • 3
    뉴진스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민희진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 [종합]

    스타 

  • 4
    뉴진스 "방시혁 의장에겐 할 말 없어…민희진 대표와 좋은 활동 하고 싶다"

    스타 

  • 5
    '내년 출산' 손담비 "임신 전 바지 사이즈 24→시험관 후 26 돼" (담비손)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속보] 뉴진스, 결국 어도어 떠난다 "하이브 언플 우려…개선 의지 없어"

    스타 

  • 2
    "난 안 죽였다" 한보름, 한채영 살인용의자 됐다...옥상 위 살인범 누구? (스캔들)[종합]

    TV 

  • 3
    김윤지, 출산 2주 만에 10kg 감량...산후조리원서 폭풍 운동

    이슈 

  • 4
    정영섭, 유학 뒷바라지한 심이영에 막말 "얼마나 서포트 해줬다고!" (선주씨)

    TV 

  • 5
    "잘생긴 게 최고"라고?… 정우성 씨. 사과해요, 여친한테 [리폿@VIEW]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