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악마로”…’변신’ 장영남 보여줄 역대급 공포열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장영남이 영화 ‘변신’에서 폭발적 열연을 펼친다.

‘변신’ 예고편 속 장영남은 엄마로 변신한 악마를 완벽하게 연기, 올해 가장 무서운 공포 영화로 기대감을 높인다.

장영남은 이 한 장면 뿐 아니라 영화 전체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로 등장해 배성우, 성동일과 함께 연기 빅 매치를 이룬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장영남의 완벽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가정의 평화를 책임져온 엄마 명주의 모습과 엄마로 변신한 악마의 모습을 오가는 장영남의 소름 끼치는 연기는 ‘변신’ 관전 포인트다.

귀하게 키운 자식들을 죽일듯이 쳐다보는 장영남의 모습, 악마인지 실제 엄마인지 모를 무표정한 모습은 오직 ‘변신’에서만 볼 수 있는 장영남의 열연이자 매력적인 모습이다. 

‘변신’은 8월 2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변신’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