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옹성우, 김향기가 JTBC ‘온 캠페인’에 참여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남녀주인공 옹성우와 김향기는 최근 JTBC 채널 캠페인 내레이션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이번 ‘온 캠페인’ 영상은 정현종 시인의 ‘비스듬히’를 인용했으며, 김향기와 옹성우가 참여함에 따라 두 개 버전으로 나눠 공개됐다. 나무 그늘 아래 늘어진 고양이, 비를 피해 나무 아래로 달려간 아이들의 모습 등 정현종 시인의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음은 서로에게 그늘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한편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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