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측 “코로나19 확산에 시사회 취소…26일 개봉 진행” [공식]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영화 ‘인비저블맨’ 측이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24일 ‘인비저블맨’ 측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그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는 25일 예정됐던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회 취소와 함께 논의를 거듭한 결과, 영화 개봉은 당초 예정되었던 2월 26일에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 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인비저블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