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이 커플 화보를 통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공개된 김동욱 문가영의 파격 커플 화보는 이들의 모습이 흑백 사진으로 담겨 더욱 시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들은 강렬한 눈빛, 빛나는 비주얼 케미로 흡인력까지 뽐낸다.
의자에 앉은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동욱 문가영은은 의자에 느슨하게 기대어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포즈에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김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톤 다운된 슈트를 매칭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젠틀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문가영은 체크 패턴의 투피스를 완벽하게 소화,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다른 컷에는 독특한 포즈를 취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문가영은 김동욱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이들 사이에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곧 닿을 듯 아슬아슬한 이들의 스킨십과 문가영의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나른하면서도 시니컬한 김동욱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지난 해 11월부터 ‘그 남자의 기억법’ 촬영을 시작한 두 배우는 화보 촬영 당시에도 환상의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A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화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가 하면, 각자의 화보 개별 컷을 찍을 때에도 서로 모니터링해주며 범상치 않은 호흡과 팀워크를 과시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시너지를 일으킬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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