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김은영이 ‘사랑의연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4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은영은 ‘사랑의연탄’ 홍보대사로 위촉돼 종로구에 위치한 사무처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대해 김은영은 “2013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연탄 나눔 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껏 계속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고, 나눔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 가진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이 함께하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따뜻한 한반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에 출범했다. 지난 16년 동안 남과 북에 5천 6백만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였으며, 연탄을 통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 나눔을 통해 한반도 전역에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은영은 지난 2007년 그룹 써니힐의 멤버로 데뷔, tvN ‘아이러브 이태리’, 웹드라마 ‘피를 마시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