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오는 19일부터 녹화를 재개한다.
17일 MBC에브리원 측은 이같이 밝히며 “청중평가단 없이 출연자, 제작진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7명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방식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현장 청중평가단의 투표 대신 온라인 투표 방식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투표 진행을 위해 별도의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온라인 청중평가단은 앱을 통해 가수들의 경연 무대 확인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에브리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