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클럽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며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TV리포트에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던 지난 3일 양양의 한 클럽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나온 클럽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민호는 공연 등의 목적으로 공식초청된 것은 아니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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