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재개봉한 영화 ‘위대한 쇼맨’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지난 21일 56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0만 8715명이다.
휴 잭맨 주연의 ‘위대한 쇼맨’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작품으로 위대한 서커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P.T. 바넘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영화.
이어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한 계단 하락한 2위, ‘카페 벨에포크’ 3위, ‘더 플랫폼’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또 다른 재개봉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이다.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거 출연한 팝콘 무비로 기존 러닝타임 118분에서 7분이 추가됐다. 기존 15세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상향됐다.
7년 만에 재개봉한 ‘신세계’도 607명의 일일관객수로 이날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킬러의 보디가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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