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의 새 걸그룹 위클리가 원더케이(1theK) 리얼리티로 데뷔 전 팬들과 만난다.
플레이엠은 25일 “오는 6월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위클리가 글로벌 K팝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원더케이가 기획 및 제작한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은 소속사 내 지하에 비밀스럽게 존재하는 신인개발 부서를 콘셉트로, 대중이 가장 가까운 시각에서 위클리의 데뷔 전 집중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개념 데뷔 리얼리티다.
아이돌의 기본 덕목 중 하나인 예능감 트레이닝부터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딩 포즈 등 데뷔 전에 거쳐야 할 ‘스파르타식’ 집중 코스를 단계대로 클리어하며 ‘데뷔 꽃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첫 공개일은 오는 27일이며 이후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 밖에도 멜론, 카카오TV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인 위클리가 리얼리티에서 어떤 숨은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평균연령은 만 17세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전격 데뷔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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